‘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힘 모은다
2024.07.09(화) 08:57:45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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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국립치의학연구원천안설립힘모은다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09/IM0002119681.jpg)
9월까지 100만 명 서명운동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촉구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모으는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도는 7월부터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Ⅵ-12)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범도민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범도민 서명운동은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이행을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관련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및 행정력 낭비 등이 초래됨에 따라 설립 최적지인 천안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도민의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한다.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도·시군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지역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도청과 시·군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관계기관 내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교육·회의·행사 진행 시 참여자의 서명을 유도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역, 터미널, 마을회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도 서명부를 비치한다.
아울러 온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해 도·시군 누리집에 접속하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3개월간 서명운동을 펼쳐 100만 명 목표를 달성한 뒤 보건복지부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서명부를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R&D집적지구 내 3500여 평의 부지를 이미 확보하는 등 초광역 교통 여건을 가진 최적지이며,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전국 최대 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도 갖추고 있다.
/보건정책과 041-635-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