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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고즈넉하게 즐기기 좋은 태안 가볼만한곳, 태안성당

태안에도 아름다운 성당이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435-1

2024.07.08(월) 22:17:05 | 여행작가 봄비 (이메일주소:springlll8@naver.com
               	springlll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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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성당을 처음 마주했을 때 오래전 전주에서 만난 전동성당이 떠올랐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웃으며 성당 안으로 들어섰고, 그 안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신랑신부의 시작을 축하하는 하객들로 가득 찼다.

 "우와! 나 성당에서 결혼하는 거 처음 봐!" 그 기억이 왜 이 성당을 마주했을 때 떠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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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안성당은 전주 전동성당의 쌍둥이 성당이라 불리는 곳이다. 그만큼 외분뿐만 아니라 내부까지도 쏙, 닮은 성당.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1964년에 처음 세워진 태안성당이 지금의 모습으로 새로 지어진 것은 2006년. 당시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는 전주 전동성당을 모델로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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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성당 바로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다. 기어이 여기까지 차를 끌고 왔다. 바로 앞에 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초보 운전자인 나는 안심했다. 성당 앞 잘 정비된 길 한편에는 나무 한그루가 멋스럽게 서 있다.
그 아래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분들이 한가로이 여름의 바람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그너머 아파트 사이로 보이는 멋스러운 산, "이렇게 멋진 산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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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성당에서 보이는 저 산은 백화산이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마치 하얀 천을 씌운듯 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해발 284m에 달한다고 한다.
"언젠가 꼭 올라봐야지!"
멋스러운 자태에 또 한번 다짐하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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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서 고개를 돌리면 저 멀리 태안 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고요하게 즐기기 좋은 성당, 태안에 방문했다면 종교와 상관 없이 잠시 머물다 가기 좋은 곳이다. 


태안성당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터널길 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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