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밴드, 5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 무대 달궈
대금,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 매료시켜
2024.07.05(금) 23:14:54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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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대표하는 그룹사운드 피카소밴드가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공주산성시장 야시장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들은 이날 나는 행복한 사람, 모든 날 모든 순간, 곡예사의 첫사랑, 토요일은 밤이 좋아 등 귀에 익은 7080곡들을 연주해 관객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했다.
그리고 키보드를 담당한 임진환 전 세종예고 교장이 대금으로 홀로 아리랑과 칠갑산을 연주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김광섭 피카소 밴드 단장이 색소폰으로 야화, 그때 그 사람을 연주하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피카소밴드는 오는 9월 6일에도 출연해 산성시장 야시장 공연무대를 감미롭고, 신나는 무대로 달굴 예정이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충남 최대 야시장으로 손꼽히는 ‘공주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을 5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문화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