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개최

지난달 27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열렸다.

▲ 지난달 27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열렸다.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지난달 27일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란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수난사고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현장 출동체계 구축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태안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50명으로 구성됐으며,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적극 지원하여 수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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