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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노을에 물드는 궁리항에서 홍성 스카이타워까지

노을이 아름다운 홍성 궁리항과 홍성 스카이타워 풍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

2024.07.09(화) 12:36:30 | 들꽃향기 (이메일주소:rkdrudtnr419@naver.com
               	rkdrudtnr419@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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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성의 핫플이 어디인 줄 아세요? ㅎㅎ, 바로 홍성 스카이타워라고 합니다. 홍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2024년 5월에 개장을 했고, 높이는 65m의 초대형 전망대로 타워 구조물에 256가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조명이 설치되어 밤이 더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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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ㅎㅎ, 오랜만에 궁리 포구의 시원한 바닷바람도 쏘일 겸 평일 오후 나만의 여행을 떠나 봅니다. 날이 덥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궁리 포구의 노을에 대한 기대감이 커서인지 행복한 마음에 콧노래를 부르며 운전하기 시작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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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홍성 궁리포구 풍경이랍니다. 집에서 3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어서 예전에는 자주 노을을 보러 나왔는데 요즘은 뭐가 그리 바쁜지 나오지를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 드디어 궁리 포구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맡아보는 비릿한 바다 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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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항이 이렇게 변해 있을 줄이야! 깜짝 놀랐답니다. 마지막으로 궁리포구를 찾은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렇게나 많이 변해 있을 줄 몰랐거든요. 요즘 SNS에서 핫플이라고 하는 곳들처럼 변해있어 어리둥절했지만 이내 아름다운 포구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저도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녀 보았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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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는 궁리 포구는 역시 아름답고 멋집니다. 무서울 것 같은데 계단에 올라가서 바라를 보며 노을을 담고 계신 분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저도 살살 올라가기는 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요. 노을을 제대로 바라보지도 못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깔깔거리며 신나게 돌아다니니다 보니 스트레스가 싸 ~ 악 사라지는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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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아이들의 엄마로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다 보니 어떤 때는 너무 정신없이 살면서 나를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멀지는 않지만 궁리포구에 나와 노을을 보면서 바닷바람을 쏘이는 오후, 행복했답니다. 이 사진과 글을 보는 아내분들도 저처럼 가까운 곳으로 노을 여행 떠나보세요! 스트레스 확 풀리면서 재충전이 된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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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리 포구의 아름다운 노을을 보면서 속동 마을 전망대, 홍성 스카이타워가 있는 곳으로 왔답니다. 차로 채 5분 거리도 되지 않아 노을을 보면서 이동을 해도 아주 좋은 곳이었답니다. 그리고 홍성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는 스카이타워도 한번 올라가 보고 싶었거든요. 입장료 1,000원이랍니다. 부담 없이 올라 서해바다 노을을 바라보는 기분, 안 보신 분들은 모르실 거예요. 오후 20:00까지 운영을 하니 노을을 보면서 올라보는 것도 좋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오시면 안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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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속에서 하루를 마감하면서 보내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워낙에 노을이 유명한 곳들이어서 여유 있게 노을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는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나 다름없었답니다. 부러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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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홍성 궁리 포구의 노을은 저에게 소중한 인생 샷을 남겨준 저녁이었답니다. 기분도 기분이거니와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 그 이상의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여름이에요. 덥지만 집에만 계시지 말고 노을 보러 서해로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황홀하고 아름다운 노을에 마음을 빼앗겨 버릴지도 모릅니다. 심장 챙기면서 돌아다니세요! 


홍성 스카이타워
충남 홍성군 남당항로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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