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그리고 도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등 13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도는 국가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고
도내 참전유공자에게 40만 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참전유공자들이 받는 참전 수당이 월평균 20만 원 수준인 것에 비하면
충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충남 서산은 광역단체에서 10만 원, 기초단체에서 50만 원을 수령,
먼저 도비 지원금입니다.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에게 월 10만 원을 지원하고,
국가 보훈 대상자가 하나로마트를 이용 시 보훈 카드를 통해 할인을 제공합니다.
하나로마트 현장에서 최대 10% 할인을 제공하고
제휴카드 할인으로
충남도 거주 애국지사 본인, 배우자 및 수권 유족,
배우자에게 외래진료비나 약제비를 부담합니다.
충남 소재 의료기관이 직접 시, 군, 시청에 의해 계좌에 입금
3 ~ 6개월 단위로 진료기관이 충남도청에 신청 후,
시, 군에서 계좌 입금
* 비급여 제외, 입원비, 수술, 시술비, 보철로 등 제외
도내 보훈가족 중 생활조정수당 지급 대상자 및 재가복지 서비스 지원 대상자에게
충남도가 이렇게 독립유공자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충남 남도가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많은 애국자들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기 때문인데요.
앞으로 열릴 '선진 보훈'의 시대에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응원을 드리는 충남도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