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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대전 아우토반’ 사전 타당성 용역 착수

2024.05.14(화) 14:22:2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보령-대전 고속도로 노선도.

▲ 보령-대전 고속도로 노선도.



동서축 연결 1시간 50분1시간내 가능
11월까지 최적 직선 고속도로 검토
국가계획 반영·조기 건설 행정력 집중
균형발전, 관광·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충남도가 보령과 대전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대전에서 충남 서해바다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충청권 동서축 고속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충청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서해안 접근성 향상, 관광산업 및 물류 활성화, 균형적인 중부권 동서 고속도로망 구축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 

도는 보령-대전 고속도로를 국가계획에 반영, 충청 내륙민들에게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서해의 푸른 바다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순환방사축(보령부여축)으로 반영된 상태다. 

고속도로 구간은 보령과 부여, 논산, 계룡 등을 거쳐 대전까지 연장 70㎞로, 사업비 3조 4000억 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보령-대전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전시민이 자동차를 타고 대천해수욕장을 가려면 공주와 청양 등을 지나는 국도 등을 이용, 막힘 없이 달려도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도는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용역을 통해 교통수요 조사, 경제적 타당성 분석, 기술적 분석 등을 실시하고, 최적의 노선을 찾을 예정이다. 

충청 내륙에서 서해안까지의 통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한국형 아우토반 직선 고속도로’도 함께 검토한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논리 등도 찾는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보령-대전 고속도로는 동서축 이동 거리와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뒷받침하는 대동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철도항공과 041-635-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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