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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그린암모니아 활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2024.05.14(화) 14:19:5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45㎾급 암모니아 연료전지 개발
2028년까지 94억원 투입


충남도는 4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충남이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전략·혁신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심의를 거쳐 통과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규제특례를 허용하는 지역이다. 

도는 특구 지정에 따라 6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천안, 보령, 금산 일원에 94억원(국비 59억, 도비 25억, 민자 10억)을 투입해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특구’를 조성한다. 

사업은 ㈜에프씨아이가 주관하며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중부발전, ㈜케이세라셀, ㈜아이원, ㈜트윈에너지가 사업자로 참여한다. 

이번에 발굴한 사업은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 시켜 수소를 추출하는 방식이다.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 순수 기술이자,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로 상용화시킬 수 있다. 

도는 암모니아를 연료전지에 직접 공급해 45㎾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을 실증하고, 사업화 지원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34년까지 천연가스 연료전지를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로 대체할 경우 약 570만톤 가량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2022년 10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산업 육성과 에너지 전환에 힘쓰고 있다. 

규제자유특구 지역 중 한 곳인 보령에서는 총사업비 5조원(민자)을 투입, 중부발전 보령발전 본부에 SK E&S 블루수소 플랜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산업육성과 041-635-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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