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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신방 도서관 <염승연 개인전>과 창의공간에서 <매듭>을 관람하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1521

2024.03.23(토) 16:36:41 | 홍웅기 (이메일주소:dmsrl65@naver.com
               	dmsrl65@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신방도서관염승연개인전과창의공간에서매듭을관람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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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지 못하지만, 그림을 감상한다는 건 제게 작은 즐거움입니다.천안 신방도서관 한 뼘 미술관에서 3월31일까지 염승연 개인전이 개최하고 있어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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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의 소리” 일주일에 한두번 산책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살고 있다.
천안 시내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야산을 천천히 거닐다 보면, 어느덧 도시의 소음을 밀어내는 고요와 만나게 된다.
나무와 꽃과 풀과 바람의 숨소리를 듣는다.
말갛게 귀가 씻기고, 더없이 평온해지는,
그 고요의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작가의 인사말을 한 뼘 미술관 개인전 소개 글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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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에는 사람들이 차를 앞에 놓고 책을 읽으며, 그림도 감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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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붓꽃입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꽃이라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시골에 살 때 장독대에 꽃밭이 있었는데, 보라색 붓꽃이 피어 보는 즐거움을 주었던 추억이 되살아납니다. 풀이 나면 풀을 뽑아 주고 꽃 뿌리에 호미로 흙을 돋아 정성을 들였던 붓꽃이라 그런지 꽃이 피면 반가움에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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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전통 창호지 문에 수국으로 보이는 꽃이 피어 예스러운 고요를 더 해 줍니다 이런 집에서 하룻밤 지내면 마음까지 고요하고 편안할 것 같은 고요함을 더 해 줍니다. 어찌 보면 꽃이 춤을 추는 것과 같은 꽃이 백합인 것 같은데,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
6월에 활짝 피는 장미는 아름다워 사람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작품으로 봐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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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소녀 작품입니다. 언뜻 보면 꽃이 호라짝 핀 것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춤 추는 소녀입니다.

차를 마시면서 혹은 책을 읽으면서 그림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자연을 담은 그림을 도서관에서 접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작은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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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1층 로비 창의 공간에서는 3월 매듭공예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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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멋스러움을 더해 주는 목걸이입니다.요즘 반려견이 대세인데, 강아지도 꽃띠 목줄인지 아니면 액세서리인지 몰라도 귀여움에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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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멋스러움을 더해 주는 장신구와 팔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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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으로 만든 머리핀도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어 머리에 꽂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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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노리개 매듭도 장신을 하면 멋스러움을 더 해 줄 것 입니다.
봄이 오면 나들이를 많이 하게 되는데, 매듭 장신구로 멋을 내면 봄나들이가 즐거울 것 같은 전시입니다.

염승연작가 개인전과 3월 매듭공예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책도 읽으며 다양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신방도서관입니다.


신방도서관
충남 천안시 동남구 통정4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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