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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덕산온천관광단지 활성화 ‘청신호’

베스트원·예덕, 한옥마을·워터파크 등 투자협약 체결 <br>신규 550억원 등 712억원 규모… 부지 매입 마무리

2023.04.03(월) 16:41:16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최재구 군수와 임종영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최재구 군수와 임종영 대표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예산군을 대표하는 덕산온천관광단지에 수백억원 규모로 워터파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3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베스트원·㈜예덕 임종영 대표이사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덕산온천관광단지 3만2076㎡에 이르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모두 712억원(기투자 162억원, 신규투자 550억원)을 들여 △1단계-사동리 491번지 일원 1334㎡ 1차 한옥마을 60억원 △2단계-신평리 508번지 일원 1만2316㎡ 2차 한옥마을·목욕장 300억원 △3단계-신평리 474번지 일원 1만6739㎡ 워터파크·위락시설 300억원 △4단계-사동리 479 일원 1687㎡ 숙박시설 리모델링 52억원 등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또 베스트원(2019년 설립, 호텔·일반숙박업, 물놀이시설업 등)과 예덕(2021년 설립, 관광호텔운영업, 골프장개발업, 종합레져관광개발업 등)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채용, 지역생산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 등을 담았다.

두 업체는 2015년부터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3개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방문객의 산책코스로 각광받는 메타세콰이어길 옆 등 부지매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영 대표이사는 “제가 7년 전부터 투자했다. 한옥마을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을 유치하려는 마음이 굉장히 크다. 가수들이 공연할 수 있는 무대까지 들어가는 클럽형 워터파크는 SNS로 알려지면 국내외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조그만 클럽 때문에 굉장히 핫해져 상권이 살아난 강원도 양양군 못지 않게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대전에는 유성, 내포신도시에는 덕산이 있다. 온천의 시대는 끝났다. 덕산온천관광단지가 제2의 부흥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에 맞춰가야 한다”며 “전국에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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