쌘뽈요양원, ‘2022년 백수잔치’ 개최
白壽어르신 대상 무병장수 축하 백수잔치 “萬壽無疆 하세요”
2022.12.14(수) 22:51:10 | 놀뫼신문
(
nm4800@daum.net)
쌘뽈요양원은 11월 14일 白壽를 맞으신 어르신 이*예(100세). 박*화(99세) 이*례(99세) 조*순(99세)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축하하는 백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백수잔치에는 보호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요양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백신 4차 접종까지 완료한 보호자를 초청하였고, 행사 당일 신속항원키트로 검사를 실시한 뒤 안전하게 사전준비를 하였다.
쌘뽈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은 화동이 열어준 꽃길 속으로 전통한복과 아얌을 착용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레드카펫으로 입장하시며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호자들의 헌화와 함께 어르신의 100년의 시간에 대한 헌정편지를 준비해 낭독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례 어르신 아드님은 “한평생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래오래 건강하시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예 어르신은 감사 인사를 반복하시며 기쁘신 마음에 아리랑 노래를 완창하였다.
쌘뽈요양원 원장은 “한세기를 살아오시며 기도와 사랑 그리고 희생으로 한 가정을 지켜오셨고,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신 덕택에 오늘의 저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정의 어머니요, 이 나라의 어머니, 우리 모두의 어머니들이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고 다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