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지역신문뉴스

서울시 종로구 통장협의회 270명, 논산시 방문

'관계인구' 인수소멸 위기 극복 새로운 발상 주목

2022.10.31(월) 09:44:24 | 놀뫼신문 (이메일주소:nm4800@daum.net
               	nm4800@daum.net)

서울시종로구통장협의회270명논산시방문 1


논산시는 최근 ‘관계인구’라는 개념에 주목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적극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인구란 정주해서 살지는 않지만 해당 지역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 교류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주기적인 특산품 거래, 지역 봉사활동, 주말 체류 등의 방식을 통해 특정 지역과 교류하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시는 이들을 광범위하게 유치해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인구 유입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이와 관련하여 10월 28일 서울 종로구 통장협의회원 270명이 논산시를 찾았다.
종로구 통장협의회원들은 논산을 방문해 탑정호,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논산 아트센터에서 워크숍을 가진 뒤 강경 젓갈을 현지에서 구매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시는 종로구 통장협의회원 중 논산딸기, 강경젓갈, 상월 고구마, 연산 대추, 양촌 곶감 등 지역특산품 구매를 원하는 이들을 각 특산품 협회 또는 조합에 연결해 논산과의 관계를 지속해 나가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 괴산, 음성, 전남 해남, 강원 횡성, 경북 영주 등과도 관계인구 교류를 이뤄가며 지역소멸 위기에 힘 합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놀뫼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놀뫼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