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와 대전시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예산군에 따르면 출향인 7명(△교육감 1명 △기초지자체장 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이 6·1지방선거에서 당선했다.

봉산(마교리) 출신 설동호(73) 대전시교육감은 3선에 성공했다. 그는 봉산초등학교(24회)와 충남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밭대 4·5대 총장 등을 역임했다.

삽교(가리) 출신 박승원(58,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광명시장은 재선했다. 그는 한양대학교를 졸업했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과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신양(귀곡리) 출신 성흠제(58, 민주당) 서울시의원도 재선했다. 그는 연세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 제7대 은평구의회 후반기의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신양(가지리) 출신 김철진(60, 민주당) 전 안산시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 진출한다. 그는 순천향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고, 안산시학원연합회장과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현) 등을 지냈다.

신암(조곡리) 출신 구동오(47, 국민의힘) 인천시 부평구의원은 ‘무투표당선’으로 재선했다. 그는 예산고등학교(25회)와 인천전문대학을 졸업했으며, 충남도경찰청 구자승 경위와 구자운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축산개발팀장의 동생이다.

신양(귀곡리) 출신 성훈창(62, 국민의힘) 경기도 시흥시의원도 ‘무투표당선’으로 재선했다. 그는 지금은 폐교된 옛 귀곡초등학교(22회), 신양중학교(17회), 영등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술(산정리) 출신 박은미(56, 국민의힘) 경기도 성남시의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대술초등학교(45회)와 대술중학교(9회)를 졸업했다. 고 박종화 대술면사무소 산업팀장 딸이며, 이완호 예산군청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중학교 동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