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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예산출신 복싱 국가대표 ‘조세형’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2022.04.20(수) 09:14:48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예산출신복싱국가대표조세형 1

충남 예산출신 복싱 국가대표 조세형(26) 선수가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그는 중앙초등학교(53회), 예산중학교(63회), 예산고등학교(47회), 대전대를 졸업한 뒤 보령시청(실업팀)에 입단했다.

보령시 등에 따르면 조 선수가 지난 3월 25~3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 겸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남자부 52㎏급 1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서기 위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그는 중학교 2학년때 복싱을 시작했으며, 스피드와 풋워크(footwork, 발을 쓰는 기술)가 좋다는 평가다. 승부근성과 실력으로 전국체전 라이트플라이급 3연패 달성과 국제복싱협회(AIBA) 주최 ‘2019 세계선수권대회(러시아)’ 16강 진출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조 선수는 “평소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운동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고교 동문들은 “앞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아버지 조재원씨는 “세형이가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계에서 큰 인물이 되겠다고 한다. 군민들께서 다 같이 지켜봐 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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