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즐거운 것은 눈과 얼음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고 있는 청양에서는 제12회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겨울축제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썰매이용권은 15,000원입니다. 그리고 4인권은 할인이 가능하고 야간권은 8,000원입니다.
시골마을이 겨울왕국으로 변하여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충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입니다.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전통엿 만들기과 빙어뜨기 체험, 인절미 만들기 등 실내와 실외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에서는 겨울방학이라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고 있는 가족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얼음조각들은 볼 수 있는데, 경자년이라 쥐 모양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캐릭터 등이 많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은 인기가 많고 가족과 함께 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얼음썰매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썰매를 타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이 가득한 시간입니다.
썰매이용권으로 얼음썰매 2종과 눈썰매 7종, 봅슬레이 2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원을 깡통으로 만든 스키에 몸을 싣고 신나게 달릴 수 있는 깡통썰매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축제장 입구에는 장작불에 군밤이나 군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데, 추운 몸을 녹여주는 간식으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