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이해서 공주에서는 벚꽃축제가 시작되었는데, 공주 벚꽃축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계룡산 동학사 벚꽃축제가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그리고 공주 국고개 역사문화 체험과 국고개 벚꽃축제는 4월 5일에서 7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이 있는 국고개에서 열렸다. 다른 벚꽃 명소로 벚꽃과 장미가 아름다운 신원사도 찾아갔다.
계룡산 동학사 벚꽃축제는 서서히 만개를 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벚꽃이 만개를 해서 축제기간 동안 벚꽃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계룡산 특화거리 벚꽃축제장을 조성해서 여러 가지 체험과 동학사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계룡산 벚꽃 축제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인데, 다음 벚꽃 장소로 이동을 했다.
공주 국고개 역사문화 체험과 국고개 벚꽃축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렸는데, 공주와 함께 100년 벚꽃동산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벚꽃 사이로 꽃이 핀 노란 산수유는 물감을 뿌려 놓은 듯 아름답다.
국고개 벚꽃은 거의 만개를 하고 있어서 축제분위기도 좋았다. 벚꽃과 함께 하는 흑백사진과 전통문화체험 등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벚꽃을 찾아간 곳은 신원사였는데, 신원사는 알록달록한 연둥과 새하얀 벚꽃, 빨간 장미가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화려한 연등과 함께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면서 신원사의 봄기운을 느껴본다.
일주문과 사천왕문을 지나 신원사 풍경과 함께 벚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신원사 봄의 매력은 좀처럼 사찰에서 보기 어려운 장미가 식재되어 있어서 다른 봄꽃과 함께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마지막으로 신원사에서 꼭 둘러봐야 할 중악단에 도착했는데, 빨간 장미가 곱게 피었고 알록달록한 연등 사이로 중악단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