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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도민의 화합과 감동의 현장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속으로

2018.09.07(금) 20:14:49 | goood33 (이메일주소:goood33@hanmail.net
               	goood33@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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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에 계룡시에서 뜻깊은 대회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가 계룡시 종합운동장 등 18개 보조경기장에서 9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충남의 시군 대표선수들이 21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응원과 함께하는 감동의 체육대회로 골볼이라는 특별한 경기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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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주 장소인 계룡시 종합운동장에는 많은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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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정식종목 16개와 시범종목 4개, 전시종목 1개이며 부스에서 체험도 하고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식후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개회식 식전행사로 도민들에게 인기가 가장 높은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비록 날씨는 흐렸지만 짜릿한 곡예비행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번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정식종목 중에서 '골볼' 경기가 궁금해 골볼이 열리는 금암초등학교로 향했다. 골볼경기장에도 자원봉사센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이번 체육대회에서도 보이지 않는 곳곳에 자원봉사센터가 마련되어서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이루어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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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볼경기가 열리고 있는 금암초등학교 체육관
충남 시군별로 선수단의 화이팅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체육대회의 열정을 알 수 있고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삼삼오오 모여서 관람하면서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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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볼은 경기 시작 전에 눈을 가리고 고글을 착용한 상태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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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궁금했던 골볼은 눈을 가리고 소리가 발생하는 공을 이용하여 상대팀 골대에 볼을 넣는 경기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은 조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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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조원이 볼을 튕겨주면 선수가 볼을 잡고 슛을 하는데 시각을 완전히 차단했기 때문에 오로지 감각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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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이 슛을 하면 공이 굴러오는 소리를 듣고 수비를 하는데 모든 선수가 하나가 되어 열정적으로 시합을 하면서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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