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서산에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이 많은데요.
그중 대표적인 게 마량리 동백나무 숲 일 텐데요.
오늘 소개할 곳은 마량리 동백나무숲에서도 가까운 춘장대해수욕장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드넓은 백사장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지금 이 시기 걷기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지금도 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한데요.
춘장대해수욕장은 서천군이 지정한 청정구역 10선이고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자연학습장 8선 중 하나입니다.
자연학습장 8선이라는 것은 그만큼 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는 뜻이겠죠.
마치 해변에 파도가 지나간 것처럼 예쁜 무늬도 보이는데요.
이게 건강한 해변이라는 뜻이겠죠.
춘장대해수욕장은 해변을 거니는 묘미가 대단한데요.
넓은 백사장의 길이가 무려 2km를 넘는다고 합니다.
또한 폭도 200m를 넘어서 평야 같은 느낌도 준다고 합니다.
주변에도 볼거리가 풍부한데요.
해안을 따라서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울창한 해송이 가득합니다.
봄에는 아카시아 나무도 함께 있어서 향이 정말 좋아 산림욕하기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춘장대해수욕장 주변에는 볼거리도 많기 때문에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데요.
인근에 부사방조제를 비롯해 서천해양박물관과 홍원항 등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주말 춘장대해수욕장으로 떠나서 넓은 해안선을 따라 산책도 해보고,
주변에 위치한 서천의 멋진 관광명소도 둘러보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