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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서산]“상습적인 정체, 대산 우회도로 시급"

맹정호 도의원, 서산롯데마트 ~ 명지삼거리 신호등 25개나 돼

2017.11.17(금) 11:22:14 | 관리자 (이메일주소:pcyehu@daum.net
               	pcyehu@daum.net)

“시내부터 지곡 현대파워텍까지, 대산 영탑리부터 명지 삼거리까지의 병목구간으로 인해 아침 출근시간이 30분 이상 길어져 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건의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충남도의회 맹정호 의원은 17일 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산시내를 통과하는 차량들로 인해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난이 심각해 영탑리 ~ 대로리로 우회하는 외곽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출퇴근 길에 상습적인 정체로 교통난이 심각한 대산시내를 우회하는 도로 건설이 매우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국도 29호선 대산구간은 석유화학단지의 증설 등으로 인해 출퇴근 때에 교통량의 급증으로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해화학물질 등을 수송하는 대형 화물차가 시내 한 가운데를 통과하고 있어 사고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다.

 

맹 의원은 “석유화학산업의 호황으로 공장 증설과 산업단지 조성이 계속되고 있고, 대산항 물동량의 증가 등으로 교통량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줄이고 물류비용의 절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회도로가 하루 빨리 건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맹 의원은 “롯데마트에서 명지 삼거리에 이르는 국도 29호선은 평면도로로 건설되어 교차로가 10개에 이르고(입체1, 평명9) 있고, 신호등이 25개나 돼 입체교차로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답변을 통해 “대산 우회도로의 필요성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있어 2018년 하반기부터 수립하는 국토부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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