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2주년 기념 
제 2회 아름다운 우강! 해바라기 축제



지난 봄에는 노란 유채꽃이 지천을 이루던 솔뫼성지 앞 6,000여 평의 들판.
여름이 되니 밝은 기운 담뿍 품은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어른 허리춤 높이의 해바라기가 너른 땅에 가득하니 동네 전체가 화사하게 보입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해바라기 축제 현장

100여 명의 우강 주민이 정성껏 심고 가꾼 해바라기 밭에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낭만을 즐기도록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축제는 8월 5일. 아직은 준비 중입니다.

해바라기 꽃축제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행사로 
8월 14일과 15일에는 '8.15 프란치스코 데이'가 개최됩니다.
소박하고 겸손하며 따뜻한 인성을 품은 교황의 2014년 방문 당시 모습을 해바라기 밭을 거닐며 만날 수 있습니다.

 

8월의 솔뫼성지. 놀러 오세요.
지역주민에게도 솔뫼성지를 방문한 타 지역 방문자들에게도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남게 해줄 좋은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