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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높은 당도 프리미엄 명품사과 '애플리나'

황토밭서 생산하는 국가대표 예산사과

2016.04.28(목) 18:19:20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과일의 대명사라면 바로 사과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과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정도죠. 4000년 전부터 재배해 온 것으로 알려진 사과가 우리나라에는 1901년 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본격적으로 보급됐었으며, 북위 30~50도 지대에서 자라는 한대성 식물이어서 일교차가 큰 고랭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충남 지역에는 황토밭서 생산하는 국가대표 예산사과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프리미엄 명품사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높은당도프리미엄명품사과애플리나 1


국내 사과 재배 초기인 1920년대 초 고덕면에서 처음 재배되었으며, 예산사과는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며 향이 진하며, 수분이 많고 식감이 아삭아삭합니다. 

예산은 국내 최대 예당저수지가 있고 토질이 대부분 황토여서 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는 데 적격입니다. 대부분 추석 전에 출하하는 조생종 ‘홍로’와 나중에 따는 ‘부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예산농산물유통센터를 설립해 ‘애플리나’라는 브랜드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높은당도프리미엄명품사과애플리나 2


예산황토사과가 품질이 뛰어난 이유는 작토층이 깊고 과실뿌리의 범위가 넓어 양분 흡수가 뛰어난 토양조건을 갖고 있으며 특히 8월 중 타 지역보다 강수량이 많은데도 일사량이 풍부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과의 당산비와 과육의 치밀도 등 과실 특성이 우수하고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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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토사과는 사과재배에 알맞은 자연조건에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한 친환경 재배농법이 더해져 높은 당도와 과육의 치밀도는 물론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며 2009년도 국제표준화기구 ISO 품질인증 및 우수농산물관리제 GAP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예산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 사과 선별 과정

▲ 예산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 사과 선별 과정


올해 1월부터 태릉선수촌에 들어가 ‘국가대표’ 사과가 됐었으며, 러시아에도 수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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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명품사과로 인정받은 예산황토사과는 20t이 캄보디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수출길에 올랐으며 지난 15일에는 말레이시아에 6t이 수출됐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도 샘플 5t이 보내져 좋은 평을 얻고 있어 조만간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해외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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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과 수출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과 농산물수출물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수출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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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저온저장고와 집하장 등의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증축이 완료되면 군내 연간 사과생산량 대비 약 30% 수준을 처리할 수 있어 예산사과수출단지 조성 및 명품사과재배 기술교육, 과수농가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농산물유통센터(거점APC) 중심의 수출용 사과 유통기반시설 확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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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산물인 사과산업 활성화와 수출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사업이 충남도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도모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 소비촉진으로 농산물 가격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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