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에서 "지방자치 20년, 국민행복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가 기념행사와 전시행사, 정책포럼, 성공사례발표, 참여와 화합마당, 공연 및 체험행사로 구분하여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충청남도에서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전시행사에 충남의 지방자치와 미래의 충남, 충남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과 3농혁신의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전시 및 판매를 하고 있었고, 특히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에는 논산시 벌곡면과 천안시 원성1동이 선정되어 전시하고 있었다.

 

지방자치 박람회 프로그램 중 제1전시관인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는 전국 지방자치 정책홍보관으로 지방자치의 역사와 성과, 앞으로의 비전을 알 수 있는 곳이다.
 

▲ 다시 가고 싶은 충남

제1전시관은 전국 시도의 우수정책도 살펴보고 정부정책도 알 수 있는 곳인데 그 중에서도 충남이 단연 으뜸이다. 충남에서 만나는 수소전기자동차와 함께 미래에 만나는 충남의 미래 등 알찬 컨셉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충남의 지방자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보인 백제금동대향로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서 다시 가고 싶은 충남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전시행사인 제2전시관에서는 향토자원전시관으로 각 시도별 향토자원을 활용한 주요사업 및 상품을 전시하고 시식도 할 수 있고 맛이 좋으면 구매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충청남도에서는 6차산업과 3농혁신으로 충남농업인의 발전상과 새로운 충남을 만들어 나가는 농업인들을 직접 만나보고 준비한 상품에 대하여 시식도 하고 판매도 했다.
 

금산에서는 인삼을 활용한 여러가지 상품을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었고, 논산은 6차산업으로 땅콩을 전시하고 있었다.
 

공주에서는 공주베리류 6차산업화 사업단에서 준비한 블루베리, 오디 등을 활용한 6차산업을 홍보하고, 블루베리로 만든 소세지와 블루베리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 전국 최고의 맛 천안배

▲ 공주알밤

▲ 부여 양송이버섯

부여 양송이버섯은 굿뜨래 부여8미 중 하나이며 전국 점유율이 45%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양송이버섯 주산지로 인기가 높은 농산물이다.

 

 
 

▲ 논산시 벌곡면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홍보동 제3전시관에서는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다.  충청남도에서는 논산시 벌곡면과 천안시 원성1동이 선정되어 전시하고 있었다.

 

논산시 벌곡면 주민자치회 활동사항으로 대둔산 수락계곡 얼음축제, 대둔산 월성봉 철쭉제 등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주관이 되어 준비하고 사랑이 번져가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

 

▲ 충남 천안시 원성1동

주민이 만드는 안심마을이자 행복마루인 원성1동~~ 주민네트워크 구축과 안전인프라 구축 등으로 범죄없는 안심마을을 만들고 있다.
 
 

#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가는 길 : 세종시 어진동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