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바닷가
2015.03.07(토) 02:00:42 |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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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bix@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images/cnportal/bbs_info.gif)
내륙에 살기 때문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해안가를 드라이브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넓은 바다를 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든다.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지로써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홍성에서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임해관광도로 이다.
임해관광도로는 천수만의 바다와 섬 그리고 낙조를 볼 수 있는 해안도로로
홍성의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곳이다.
![홍성의바닷가 1](/export/media/article_image/20150307/IM0000760602.jpg)
홍성 8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궁리포구에서 임해관광도로를 따라 차로 5분쯤 갔을까~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전망대가 있다. 속동전망대이다.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차를 멈추고 바다를 구경했다.
물이 많이 빠진 상태라 바닷가를 산책하기도 괜찮았다.
![홍성의바닷가 2](/export/media/article_image/20150307/IM0000760603.jpg)
속동전망대에서 바닷가까지 나무계단으로 이어져 있어 바닷가의 운치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홍성의바닷가 3](/export/media/article_image/20150307/IM0000760604.jpg)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겨울바다를 산책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홍성의바닷가 4](/export/media/article_image/20150307/IM0000760605.jpg)
![홍성의바닷가 5](/export/media/article_image/20150307/IM0000760606.jpg)
속동전망대 앞에는 작은섬인 '모섬'이 있다.
모섬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타이타닉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만든다.
![홍성의바닷가 6](/export/media/article_image/20150307/IM0000760607.jpg)
모섬 주변은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굴, 소라, 낙지 등을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