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구소 추진위, 문화재청 표창장 받아
문화유산 보존 · 관리 업무에 기여한 공 인정
2014.01.14(화) 09:44:49 | 주간태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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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0635@hanmail.net)
국립태안해양문화재연구소 건립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언석. 김성진)가 지난 10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태안문화원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나선화 청장을 대신해 목표해양문화재연구소 소재구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석. 김성진 공동위원장에 표창장과 포삼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되었다.
문화재청이 산하 민간 단체들 가운데 문화유산 보존. 관리 업무 추진에 공이 큰 단체들에게 수여한 이번 표창장은 문화재 연구소 추진위가 근흥면 신진도에 건립 예정인 서해유뮬보관동의 유치 운동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나선 부분이 인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소재구 소장은 “태안해양연구소 추진위가 그동안 민간 차원에서 보여준 활동에 대한 작은 보답으로 앞으로도 서해유물보관동이 건립이 될 때까지 더 큰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언석 공동 위원장은 “태안군의 새로운 명소가 될 서해유물보관동이 계획대로 건립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공사 과정의 문제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서는 등 민간 차원의 노력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연구소추진위문화재청표창장받아 1](/export/media/article_image/20140114/IM0000637235.jpg)
![해양연구소추진위문화재청표창장받아 2](/export/media/article_image/20140114/IM000063723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