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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해와 달의 만남

당진愛 바다 불꽃축제

2013.08.05(월) 15:17:01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해 뜨는 당진 왜목마을에서는 해와 달의 만남 당진愛 바다 불꽃축제가 열렸다.
 
사진가로서 불꽃촬영은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지만 촬영기회가 그리 흔치 않다.

서울, 부산, 포항등 일년에 몇 번의 기회는 있지만 거리나 비용문제가 만만치 않아 쉽게 달려가기가 쉽지 않던 차에 작년부터 열린 당진 불꽃축제는 가깝다는 이유보다도 그 규모나 모든면에서 나로서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정체와 주차를 고려해 3일 오후 5시30분에 출발하여 6시30분에 근처에 도착하고 보니 길옆은 물론 인근 농로에까지 빼곡이 자동차가 주차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걸어왔는지 입구부터 인파로 물결을 이루었다.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조그만 어촌 왜목마을은 이제 유명 관광지로 변하여 많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해변 백사장엔 가족과 연인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며 한여름밤 하늘과 바다에 수 놓아 질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기다리고 있었다.

10시30분 카운트다운과 함께 밤하늘과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은 수많은 관광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아름답게 부서져 내리고 있었다.
30여분간 계속된 불꽃쇼 내내 난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고 있었다.
 
주최측 추산 10만명 인파!
행사가 끝나고 출구로 쏟아져 나오는 행렬틈에서 떠밀리듯 나오면서 실감케 하는 숫자였다.
 
견우와 직녀가 만나듯 해와 달이 만나는 왜목마을 축제배경에 걸맞게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을 다짐하는 특별한 행사였다.
 
허나 좁은 공간에 많은 관광객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먹거리나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복잡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문제인 성 싶다.

 해와달의만남 1



해와달의만남 2
해변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기다리는 사람들

 해와달의만남 3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오작교 주변

해와달의만남 4
멀티미디어 불꽃쇼

해와달의만남 5

 

해와달의만남 6

 

해와달의만남 7

 

해와달의만남 8

 

해와달의만남 9
무희들이 펼치는 불꽃쇼

해와달의만남 10무희들이 펼치는 불꽃쇼

해와달의만남 11
멀티미디어 불꽃쇼

해와달의만남 12
 


해와달의만남 13



해와달의만남 14


 

해와달의만남 15


 

해와달의만남 16


 

해와달의만남 17

 

해와달의만남 18


해와달의만남 19


 

해와달의만남 20

왜목마을을 찾은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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