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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헌 옷 등 중고용품 교환 및 판매, 홍성전통시장에서

자원재활용 및 자원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홍성녹색가게 매장 열어

2013.05.15(수) 01:13:07 | 내포초름 (이메일주소:leadtime@nate.com
               	leadtim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 창립한 23개 단체로 구성된 (사)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정상진)에서 준비한 홍성녹색가게가 지난 11일 홍성전통시장에 매장을 열었다.
 

홍성녹색가게 매장 홍보 현수막

▲ 홍성녹색가게 매장 오픈식 홍보 현수막


그동안 홍성지역에서 여러 민간단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조직한 후, 각 단체의 활성화와 발전, 그리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중복 또는 유사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노력의 첫 성과물로 홍성녹색가게가 약 4개월가량의 준비 끝에 탄생하게 된 것이다.
 

(사)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참여단체의 홍성녹색가게 매장 오픈 테잎커팅식

▲ (사)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참여단체의 홍성녹색가게 매장 오픈 테잎커팅식


홍성녹색가게는 홍성지역자활센터의 자원재활용사업과 홍성YMCA의 녹색가게, 문화연구소<길>의 홍성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홍성장애인복지관의 천연비누 판매 및 세탁물수거 등 자활사업 등을 묶어낸 것이다.
 

홍성녹색가게 운영단체의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촬영(왼쪽부터 (사)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정상진 이사장, 홍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 홍성YMCA 유요열이사장,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동춘 회장)

▲ 홍성녹색가게 운영단체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왼쪽부터 (사)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정상진 이사장, 홍성지역자활센터 윤명희 센터장, 홍성YMCA 유요열 이사장,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이동춘 센터장)


헌 옷과 가방,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천연비누 등 교환 및 판매는 물론, 운동화, 이불 등과 같은 세탁물을 거둬 세탁 후 돌려준다. 세탁비는 2,000원 ~ 5,000원정도.
 

홍성전통시장 홍성시장조합 B동 1층 유휴공간에 조성된 홍성녹색가게 매장

▲ 홍성전통시장 홍성시장조합 B동 1층 유휴공간에 조성된 홍성녹색가게 매장


의류는 500원 ~ 3,000원 정도, 도서는 100원 ~ 1,000원 정도, 운동화, 이불 등 세탁물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수거하며, 홍성장애인복지관 원생들이 만든 천연비누 등은 500원 ~ 5,000원 정도에 판매하다.
 

홍성녹색가게에서 손녀 옷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즐거워하는 고객

▲ 홍성녹색가게를 찾은 고객이 손녀 옷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며 즐거워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교환은 매월 1일에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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