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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의 영광, 이젠 내포신도시에서!

도민리포터 나피디의 대전청사와 내포신청사 영상 기록

2012.12.18(화) 23:41:32 | 나피디 (이메일주소:endforand908@naver.com
               	endforand90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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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도청


지난 18일부터 충남도청이 대전에서의 80년을 마치고 홍성과 예산사이에 위치한 내포신도시로 이전을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bit.ly/RDmVR1
(도청이전 관련기사 링크)

그래서 홍성 거북이마을에서 사는 나피디는 무엇인가 의미있는 영상을 남겨보자는 마음에서 대전 청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충남넷 도민리포터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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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도청


지어진지 무려  80년이나 된 문화재라는 것을 부끄럽게도 처음 알았습니다. 도청 안을 돌아다니는 내내 감탄하느라셔터누르는 것도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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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 뒤편 굴뚝


도청 뒤편 주차장에는 아주 커다란 굴뚝이 있었는데, 여기 위에 올라가서 촬영하면 멋지겠다 싶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잠시 망각해버린 나피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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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아쉽지만 사다리밑에서 주차장 모습만 촬영하고 내려왔고, 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 본격적인 영상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시간이 많지않아 충남도청 80년 역사를 담아내기엔 역부족이었지만, 이곳에 처음 와본 저에겐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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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신청사


그리고 이전이 시작된 12월 18일 아침, 내포신도시 신청사를 촬영차 방문했습니다. 이 날, 오전에는 엄청난 강추위에 눈까지 내렸는데요, 장갑을 안끼고 간것을 두고두고 후회했습니다.  카메라가 얼마나 차갑던지... 잠깐 던져버리고 싶기도 했지만 하진 않았고요.^^ (카메라는 제 몸보다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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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신청사 7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하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마을로 귀환했습니다. 이제 충남도청이 마을에서 차로 15분 거리라 자주 들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으로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둥지를  충남도청과 함께 발전해 나갈 충남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부족하나마 정성껏 만든 영상도 즐겁게 감상해주시고, 남은 2012년 마무리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더 멋진 영상으로 2013년에 찾아뵙겠습니다.
홍성 거북이마을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azafarm


http://blog.naver.com/aza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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