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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홍성 거북이 마을에선 사시사철 망치질 소리가?

2012.10.20(토) 00:39:04 | 나피디 (이메일주소:endforand908@naver.com
               	endforand90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 거북이마을


홍성 구항면에 위치한 거북이마을에선 항상 망치질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뚝딱뚝딱, 탕탕탕, 바로 새 집 만들기 체험을 하는 소리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일제히 망치질을 하고 있노라면 그 소리가 소음처럼 들릴 수 있지만, 자세히 듣고 있으면 그 속엔 일정한 리듬이 숨어 있어서 체험객들의 흥을 돋운다.

완성된 새집

 

새 집 만들기 체험은 점점 살 곳을 잃어가는 작은 새들을 위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시작된, 생태복원 프로젝트인데, 미리 만들어놓은 원목재료를 망치와 못으로 조립 후 색연필로 이쁘게 색칠하고 직접 산에 올라 달아주는 것으로 끝이난다.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목공체험을 통해 자연생태를 복원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는데, 지난 8월 초부터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농촌체험여행 "레일그린"의 충남 홍성 지역 중 거북이마을도 선정되어 매 주 활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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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에도 매 월 평균 200~300여명이 끊임없이 새집만들기 체험을 위해 마을을 방문하고 있으며, 사시사철 연중무휴 새집만들기 체험은 계속 진행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북이마을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azafa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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