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관람 전 단체사진

문화와 여행에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철도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천안시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함께했다.

지난 7일 코레일 천안역의 지원으로 진행된 '해피트레인과 함께하는 여수세계박람회'에 천안시방과후아카데미의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여수로 떠났다.

세계적인 박람회인 만큼 볼거리가 많았다. 주제관, 한국관, 기업관 등 인기있는 전시관을 관람하며 학생들의 견문을 넓혔으며, 가족과 함께하면서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기차 안에서 학생들은 환하게 웃으며 기대 가득찬 즐거운 표정이 역력했다.

이날 함께한 자원봉사자 공주대학교 홍지은 학생은 "학생들과 하루 종일 여수세계박람회를 관람하면서 더운 날씨 때문에 힘도 들었지만 학생들과 더 친밀해 질 수 있어서 뜻 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