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먹거리

친환경 블루베리 '블루오션' 출항

논산, 친환경 블루베리 수확 시작

2012.05.16(수) 11:24:33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항암과 노화방지 등 항산화 효능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수확이 논산시 부적면 재배농가에서 시작됐다.


 부적면 감곡리에서 1.0ha 면적에서 블루베리 농장을 운영하는 푸른들 농원(대표 이기성)은 지난 7일 조생종을 시작으로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1일 출하량은 50~60kg, 출하가격은 1kg에 6~7만원선으로 서울 가락시장, 유통업자, 직거래와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다.


 재배경력 6년차로 연 4000 ~ 5000kg를 생산하는 이기성 농가는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고, 비닐하우스에서 가온재배로 노지에 비해 1개월 이상 수확이 이른 것이 강점이다.


 또 토경재배가 아닌 상자재배(양액재배)로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우리 지역에 맞고 품질이 우수한 ‘스파르탄’ 품종을 주로 재배해 풍미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기성(50세)씨는 “블루베리는 외래 작물로 원산지에 맞는 토질을 사용하는 등 재배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아직도 유통 판로와 고객확보가 불안정하고 한미 FTA로 올해 6월경부터 미국산 블루베리가 수입되면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논산시 현재 블루베리 농가는 7호에 재배면적은 약 4.8ha 정도로 가야곡면 종연리 등 재배 농가의 경우 6월 초순경부터 수확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보급, 과학적인 기술지도 및 효율적인 병해충방제를 지도하는 등 지속적인 컨설팅 교육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청님의 다른 기사 보기

[논산시청님의 SNS]
  •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echungnam
  • 트위터 : asd
  • 미투 : asd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