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난지도 '명품섬 베스트 10' 선정
내년부터 부터 2014년까지 4년 25억원의 사업비 지원
2010.06.29(화) | 관리자
(
)
석문면 대난지도섬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명품섬 BEST-10’ 에 선정되었다.
‘명품섬 BEST-10’ 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섬 가운데 섬의 특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해 관광지로 개발하는 ‘유형화’사업과 거점 섬을 중심으로 주변섬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연계하는 ‘클러스터형’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10개 섬을 선정하였다.
|
![대난지도명품섬베스트10선정 1](/news/photo/201006/45077_18690_5526.jpg) |
|
▲ 당진 난지도 전경. |
대난지도는 관광수요가 크고 난지도 관광지 조성사업이 추진 중에 있고 소난지도, 대조도와 더불어 근접형 군도를 형성하고 있어 약초를 테마로 한 약초공원, 찜질방, 약초탐방로와 해양생태 채험관 조성과
소난지도·대조도를 연계한 ‘대조도 권역’으로 레저단지와 낚시터, 갯벌체험장, 해양레포츠 장을 구축해 바다낚시 등의 휴양지로 조성하는 “사계절(근교형) 해양·체험·휴양·정주가 어우러진 꿈의 섬 난지도 유형화사업 종합 계획”을 신청하여
‘명품섬 BEST-10’ 유형화 사업으로 선정된 대난지도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 25억원의 사업비가 지원 받게 된다.
맑은 물과 드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난지도 해수욕작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120억원을 투입 난지도해수욕장(14만600㎡) 조성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휴양 관광지로 발돋움 하는 당진의 섬이 명품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