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여행

충남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외국관광객 유치 한 몫

지난해 총 32회 공연(매주 토요일), 외래 관광객 72% 관람

2010.01.04(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공립예술단인 충남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 하고 있다.

충남국악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8개월간 매주 토요일에 90분간 우리의 소리, 우리의 선율, 우리의 몸짓이라는 주제로 부여국악의 전당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상설공연을 펼친 결과 3천5백명(1일 평균 110명)이 관람했다고 밝혔다.

총3천5백명의 관광 관람객을 분류하면 ▲道 관광객1,000명 ▲他시도관광객 1,959명 ▲일본관광객 500명 ▲프랑스관광객 32명 ▲영국관광객 9명으로 나타나 외래 관광객이 72%를 점유해 백제문화 관광객 유치에도 한 몫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행업계에게도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충남국악단원 40명의 주요 공연내용은 ▲기악산조 ▲경·서도민요 ▲남도민요 ▲가야금병창 ▲부채춤 ▲장구춤 ▲살풀이 등이며 특히, 관객과 함께하는 ▲민요 따라 부르기인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전통문화 계승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남국악단 한금동 단장은“국악공연 그 자체가 커다란 보람”이라고 말하면서 상설공연을 통해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한 바 있고,

특히“외국관광객이 토요상설공연을 관람해 줘 무엇보다 반가운 일이라면서 프로정신을 갖고 올해엔 매주(토,일)2회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는 관람수요에 부응해 더 나은 공연을 보여 드릴 것이다.”면서“앞으로 외국인 뿐 만아니라 많은 도민이 찾아와 관람해 주길 희망했다.”

한편, 올해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백제역사 재현단지內에 소재를 둔 부여 국악의 전당에서 공연할 계획인데 전당 좌석이 172석에 불과해 외국관광객이 쇄도 할 것으로 보여 좌석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충남 국악단【☎041)832-4874】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관리자님의 다른 기사 보기

[관리자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