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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천수만, 마리나 최적 입지”

해양레저스포츠 육성 워크숍서 주장 나와

2009.06.15(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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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이 마리나 시설로는 최적의 입지라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한서대 항공해양학부 양춘호 교수는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해양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한 워크숍에서 발제를 통해 “충남도는 천수만의 자연조건을 이용해 마리나 시설을, 죽도 주변 바다목장화를 통해 국내 최고 해양레저 스포츠 단지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천수만 창리항과 당암리항은 안면도가 외해의 파도를 막아줘 풍랑주의보가 연 20일 정도로 평수면을 유지하고 있으며 간조시에도 수심 10m를 유지, 마리나 시설을 설치하기에는 국내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양 교수의 설명이다.

또 지역대의 항공기 엔진과 자동차 엔진 기술 등의 연구기술을 활용, 중소선박의 기술 개발에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양 교수는 특히 “태안 기업도시와 헤양레저산업을 융복합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천수만 개발시에는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하며 관광객이 체류하며 해양레저 활동과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발전계획이 필요하다고 양 교수는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완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 서해안은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비롯한 안면도관광지와 태안기업도시, 해수욕장과 섬 등 국제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며 “중국과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경우 해양레저스포츠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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