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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6월호 기획특집] 옆집 이웃이 작가가 된 사연: 「공사장 건너편 도서관」 출판기념회

2024-06-07 | 홍보담당관


옆집 이웃이 작가가 된 사연: 「공사장 건너편 도서관」 출판기념회? ?? 지난달 17일 탕정온샘도서관에서 특별한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진행된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강의를 수강한 11명의 신예 작가(김이다, 이은지, 문지애, 김하늬, 이혜정, 조아람, 김다래, 로빈, 자라영, 이해나, 봉산)들이 함께 집필한 책, 「공사장 건너편 도서관」의 출판기념회였다.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펴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으나 현실적인 이유로 도전하지 못했던 일반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지난 2개월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집필과 퇴고의 기본 연습부터 시작해 다양한 내용을 배우며 자신만의 글을 써나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작가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글을 쓰게 된 계기와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작가들이 뽑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낭독하고 사인회의 시간도 가졌다. 참석한 독자들은 작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에 큰 박수를 보내기도, 따스한 포옹을 건네기도 했다. 강좌를 이끈 박기복 작가는 “책을 펴내는 과정을 함께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거침없이 글을 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념회에 참석한 김이다 작가는 “처음에는 10주 만에 해낼 수 있을지 두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과 강사님 덕에 완성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인 문지애 작가는 “이 강의를 통해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공사장 건너편 도서관」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세는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일반 시민들이 작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글쓰기 강좌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계획이다. 작성:?홍보담당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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