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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칠갑산 청정고사리 재배로 수입 짭짤

2010-04-23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칠갑산 청정고사리 재배로 수입 짭짤 

  비봉면 관산리등 4농가...청양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

 

청정청양 산골에서 재배한 고사리가 첫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고사리는 예부터 제사상이나 각종 잔치상에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고급 산나물로 그간 청양지방에서는 산림에서 채취 판매 이용하였으나 전년도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에서 군내 4농가를 선정 시범재배한 결과 품질이 좋은 고사리를 수확하게 되었다.


고사리는 열과 기를 내리고 오장을 윤택하게하여 몸속의 독을 풀어주고 장을 윤택하게해 소변을 잘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국내에서 유통되는 고사리는 수입산이 대부분이다.

  

이번에 수확한 고사리는 고품질의 먹고사리로 평당 1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릴수 있고 농민들은 "농약이나 기타 잔손이 가지않고 수확, 출하때의 노력만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것은 고사리 밖에 없을것"이라고 말한다.


고사리는 다년생 식물로서 한번 뿌리고 식재하면 매년 수확할 수 있으며 5년마다 한번정도 갱신을 해주면되는데 1~2월중하순경 밑거름을 주고 4월중순부터 6월까지 수확을 하게되는데 300평당 700여kg을 수확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에 56농가를 새롭게 선정 칠갑산 청정고사리연구회를 조직하여 재배기술교육과 고품질 고사리종근을 지원하고 작목반별 저온저장고와 소포장박스를 지원하여 고사리가 청양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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