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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칠갑산 청정복분자 수확 한창~

2010-06-21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칠갑산 복분자 수확 한창


요즈음 청양군 복분자 재배농가는 첫 수확의 기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우)는 농산물 수입개방과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2005년부터 새소득작목으로 복분자를 육성 현재 4.2ha 26농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칠갑산 복분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잡초 및 병해충방제 등 전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생육초기 저온과 일조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후 일기의 호조로 고품질의 복분자가 수확되고 있습니다.


복분자는 열매가 검붉게 익으며, 예로부터 약성이 뛰어나 성기능 증진, 항암효과, 시력증진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몸의 피로회복과 기운을 돋구고 신장기능을 향상시켜 양기를 충만케해주며, 알칼리성 다이어트 식품으로 노화방지, 간기능보호 효과가 탁월하며, 성인병 예방효과 및 수험생의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청양군 복분자는 토종인 복분자딸기와 고창지역에서 오래 재배된 고창종 복분자가 있는데 6월에 수확되는 복분자가 한창 수확중이고,  토종복분자딸기는 7월 중순부터 수확될 예정입니다.


청양군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청정지역으로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며, 깨끗한 물과 청정 공기속에서 재배된 청양칠갑산복분자는 무공해식품으로 건강과일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으며 복분자주, 복분자청, 복분자 쥬스 등 다양하게 먹을수 있고, 생과를 믹서에 갈아 음료로 마시는 복분자 애호가들의 주문량이 늘고 있습니다.


청양복분자연구회 회장 황인세씨는 “복분자는 타작목에 비해 일손이 적게 소요되고 병충해가 적에 관리가 수월하며, 특히 청양복분자는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아 복분자주나 생과로 먹을시 맛이 뛰어나고, 가정에서 간단한 과정으로 쉽게 가공할 수 있어 소비전망도 밝을것으로 예상된다” 고 하였으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종복분자 웰빙시대에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으며, 병충해가 적고 고령화 시대에 농가일손을 줄일수 있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복분자 구입을 희망하시는 소비자는 정산면 천장리 황인세(☎011-430-0790), 청양읍 백천리 이규신(☎010-6766-4036), 청남면 대흥리 우향순(☎010-3065-6366)농가로 연락하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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