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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고품질 가을 김장배추는 적기 파종부터 !

2014-08-12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가을 김장배추는 적기 파종부터 !

- 품종은 기후와 토양조건 시장성 고려한 선택이 중요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는 가을 배추 파종시기를 맞아 파종관리 및 재배관리 기술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가을 김장배추 파종 적기는 8월 중순으로, 적기보다 일찍 파종하면 바이러스병 및 뿌리마름병이 발생할 수 있고, 적기보다 늦으면 결구 전 언피해를 받기 쉽다. 또한 파종 전 품종을 고를 때는 기후와 토양조건, 시장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배추의 육묘는 상자내에서 모 간격이 좁으면 모 소질이 나빠지므로 16공 이하의 큰 연결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종자는 한곳에 2~3개 파종하여 본엽이 2~3매 될 때까지 2회 정도 솎아주어야 주어야 한다. 특히 가을재배는 파종기가 다소 고온이기 때문에 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정식에 알맞은 모는 18~20일 정도 길러 본 잎이 3~5매 정도인 것이 좋다. 모가 너무 크면 초기 생육이 불량해지기 때문이다. 이랑폭은 60~65cm, 포기사이는 30~45cm 정도로 만들고, 아주심기 전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에 심겨졌던 깊이만큼 심는다. 초기생육이 왕성해야 나중에 결구가 잘되므로 양질의 퇴비 등 유기질 비료를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다.

배추에는 뿌리혹병이 가장 문제가 되는데 정식전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뿌리혹병 예방을 위해서는 토양산도를 pH7.2 이상으로 교정하고, 충분한 유기물을 넣어 주고, 아주심기 10일전 석회질소 60kg/10a를 뿌려준다. 지난해 뿌리혹병 발생포장이나 동일한 포장에서 배추재배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아주심기전 혹안나분제 또는 후론사이드분제 등으로 토양소독 후 아주심기한다.

배추는 90~95%가 수분으로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다. 특히 결구가 시작되는 때는 더욱 많은 수분이 필요로 해서 하루에 10a200이상의 물을 흡수하므로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배추를 생산하기 위하여 기후와 토양조건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적기에 파종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을배추 권장시비량 ( kg/10a )

비료

총량

밑거름

덧거름

투입량

횟수(15일간격)

퇴구비

1,500

1,500

-

-

질 소

32

11

21

3~4

인 산

7.8

7.8

-

-

칼 리

19.8

11

8.8

2~3

석 회

200

200

-

-

붕 사

1~1.5

1~1.5

-

-

 

 

 

 

비료

총량

밑거름

덧거름

투입량

횟수(15일간격)

퇴구비

1,500

1,500

-

-

질 소

32

11

21

3~4

인 산

7.8

7.8

-

-

칼 리

19.8

11

8.8

2~3

석 회

200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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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 사

1~1.5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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