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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서천군, 서천 임시특화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과 함께 임시오일장 개장

2024-05-31 | 홍보감사담당관


서천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서천특화시장 임시오일장을 개장·운영한다.

지난달 25일 서천 임시특화시장이 개장한 이래 군은 임시특화시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자세히 관찰한 결과, 서천계량소 앞에서 임시특화시장으로 진입하는 주 출입로의 교통 혼잡이 심한 것으로 파악했다.

교통이 혼잡한 시장 주변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안전사고 위험을 차단하고, 동시에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구)서천특화시장 남측 공간(태양광 발전기 방향)에 매 2·7일 임시오일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임시오일장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착공 시점까지만 한정해 운영된다.

임시오일장 상인에게는 1인당 텐트 1동씩만 판매 부스를 허용하고, 많은 주민이 오일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소수 상인이 과도하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임시오일장 구역 가운데 일부는 차량 없이 오일장에 참여해 소량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관내 상인(주민)의 전용 구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 이후 폐쇄됐던 오일장을 다시 개장해 임시특화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승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특화시장 오일장은 지난 1월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 이후 안전상의 이유로 현재까지 폐쇄됐다.

※ 관련 문의: 경제진흥과 화재복구대응TF팀 ☎ 041-950-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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