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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신체건강으로 삶의 질 높여

파크골프 즐기기① 청양에 108홀 규모 골프장

2024.07.18(목) 16:59:1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신체건강으로삶의질높여 1


요즘 획기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파크골프를 꼽는다. 왜 생활체육 종목 중 파크골프가 폭풍인기일까?

파크골프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스포츠로서 활성화되어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파크골프장은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세대 간 또는 회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각종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배우는 질 좋은 학습의 장이다. 

영국에서 유래한 일반 골프와 달리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홋가이도(북해도) 토카치지방의 마쿠베츠공원에서 마쿠베츠 교육위원회 마에하라츠요시에 의해 시작됐다. 한국에는 2000년 진주의 상락원(노인복지회관)에서 6홀 규모로 처음 시작하여 2004년 여의도의 한강둔치에 9홀 정규 규격의 한강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본격화되었다.

우리나라도 매년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장의 조성 또는 확장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충남도에서도 파크골프의 메카로 떠오르는 청양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계획하고 올 하반기부터 공사가 시작돼 2025년 말 준공예정이다.

전남도의 경우도 내년까지 파크골프장 100여 곳을 새롭게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다.

이처럼 각 지자체에서도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차원 뿐만이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해 파크골프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지원하는 추세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 관광효과와 인프라 확충 등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될 것이 자명하다.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령층에 회원들의 참여로 인기를 더하면서, 파크골프장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각 홀마다 회원들로 가득 차 언제나 열기가 뜨겁다. 퇴직후 파크골프에 매료되어 혼잡한 도심을 피해 골프장 가까운 곳에 주택을 마련해 거주하며 파크골프에 전념하는 회원들도 적지 않다.   

현재 전국적으로 파크골프 인구도 비회원 포함 50만 명으로 추산되며, 전문대학 파크골프 전문학과에서 올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화천군에서는 실업팀 창단도 눈앞에 두고 있다.

파크골프는 신체적인 건강뿐만이 아니라 심리적, 정신적인 차원에서도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도 또한 기여도가 크다.
/생활체육지도사 2급 강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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