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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덕산 메타세콰이어길과 온천수 머금은 덕산온천 황톳길 걷기

덕산 메타세콰이어길과 황톳길 걸으며 힐링하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27-31

2024.07.15(월) 11:26:45 | 이병헌 (이메일주소:ichmount@naver.com
               	ichmount@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이제 여름이 깊어가면서 장마가 계속되고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더위가 찾아와 여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여름이라고 해서 집 안에만 머물지 말고 산책하면서 걷고 건강을 지키는 것도 참 중요합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요즘 전국적으로 메타세쿼이아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여름에도 사람들이 메타세쿼이아길을 즐겨 찾으면서 초록빛 세상의 아름다움을 만나면 즐겁습니다. 예산에도 덕산에 메타세쿼이아길을 조성하여 이제 새로운 명소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십여 년 전인
2013년 온천관광지 조성계획 변경을 시도해 온천관광지 안에 명상치유숲길이 조성되면서 메타세쿼이아길이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이곳은 요즘 주민들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메타세쿼이아길은 옛 덕산온천관광호텔 정면에서 볼 때 오른쪽으로 조성되었는데 덕산에서 예산으로 나가는 길옆에 조성되었습니다
. 요즘 이곳도 많이 알려져서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출사지가 되었고 걷기 길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이 길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온 사람들도 덕산에서 하루 머물면서 시간을 내어 걸으면서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 이 길은 이제 명품 길이 되었습니다. 초기에 좀 앙상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이제는 어디에 내놓아도 아름다운 길로 거듭났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이 길은 길가에 조성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 지나가다가 이곳을 보면서 일부러 자동차에서 내려 메타세쿼이아길을 걷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길이 되어 외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지금 이 길에는 황금사철나무가 식재되어 메타세쿼이아 나무와 잘 어우러집니다
. 노란색의 황금사철나무는 지금 예산의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색감도 좋고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요즘 이곳에 심어진 맥문동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이곳을 걷다 보면 붉은색의 큰 우체통을 발견합니다
. 사람들이 이곳에서 편지를 쓸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이곳의 풍경이 담긴 사진엽서와 볼펜이 준비되어있어 언제든지 이곳에서 편지를 쓸 수 있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이곳에서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일 년에 한 번에 모아 배달됩니다
. 그 날짜가 바로 723일입니다. 723일 일까요? 멸종된 지 45년 만에 자연부화에 성공해 자연의 품으로 돌아온 날이 2016723일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행복을 전하는 황새의 마음으로 723일로 정했다고 합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그리고 이곳에는 설치물이 있어 그곳에서 메타세쿼이아길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이곳을 정리하였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럼 이곳 메타세쿼이아길로 끝일까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아닙니다
. 이곳 메타세쿼이아길 주변에 예산군 명상 치유숲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이곳에는 450m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조성되었고 650m의 전나무숲길이 그리고 1100의 온천 둘레길이 조성되었습니다. 이리 보면 명상치유술길이 2,200m이니 2바퀴만 돌면 10,000보를 걷게 될 것입니다.
      

덕산 인공폭포

▲ 덕산 인공폭포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은 후에 온천둘레길을 걸었습니다
. 그 구간에는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는 곳도 있고, 예산군 관광안내소가 있어 예산군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덕산온천족욕장이 있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온천족욕탕

    
예산의 산을 오르거나 둘레길을 걸은 후에 이곳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데 수건은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걷다 보면 로터리에 가현 박성홍선생 기공비 등이 있고 안쪽으로 걸어가면 예산 출신인 고운봉 선생의 선창노래비가 서 있습니다.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 고운봉 노래비

 

 그리고 라디오 연속극으로 인기를 끌었던 삽다리 총각노래의 추식 노래비가 서 있습니다. 추식은 본명은 성춘(19201987)으로 소설가이며 방송극작가 있니다. 옛 예산문학회(현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에서도 활동하였고 방송극으로 동백아가씨, 나는 곰이다, 예산시악시, 마포사는 황부자그리고 삽다리 총각등이 있습니다.
     

덕산벽화거리

▲ 덕산벽화거리

    
이곳을 걷다 보면 벽화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다양한 벽화가 있어 이곳을 걷는 사람들에게 힘을 줍니다
. 벽화 골목의 벽화를 보면서 앞으로 가면 전나무길이 조성되어 있고 그곳을 걷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덕산벽화거리

▲ 덕산벽화거리

    
천수 머금은 덕산온천 황톳길에 황톳길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이 걷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것은 이곳이 전나무 숲 아래에 조성되어 그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벤치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덕산황톳길

▲ 덕산황톳길

    
요즘 전국적으로 맨발로 걷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럼 맨팔걷기의 효능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우선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소화 기능이 개선되며, 두통 및 불면증이 해소되고, 당뇨와 치매를 예방하고 피로 없어지며 기억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덕산황톳길

▲ 덕산황톳길

    
이곳을 걸을 때 지켜야 할 준수사항이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이곳은 맨발로 걸어야 하고, 애완견의 황톳길 이용을 금하고 있고, 황톳길의 폭이 그리 넓지 않으니 서로 양보해서 걸어야 합니다.
      

덕산황톳길

▲ 덕산황톳길

    
이곳을 걷다 보면 걸은 후에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을 씻으면 되는데 발만 씻고 5분 거리에 있는 덕산족욕장에 가서 족욕을 하면 더 좋습니다.
     

덕산황톳길

▲ 덕산 메타세콰쿼아길

     
덕산 치유숲길에서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으로 들어가고 전나무 숲길 황톳길을 걸으면서 건강도 증진 시키고 즐거운 시간을 가져도 좋습니다
. 특히 덕산 족욕탕에서 족욕을 하면서 피로를 풀어준다면 여행의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덕산황톳길

▲ 덕산 추식노래비

 

예산은 정말로 돌아볼 곳이 많습니다. 이곳 메타세쿼이아기를 돌아보신 후에 가까운 곳에 있는 충의사와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내포보부상촌 그리고 수덕사와 광덕사 등을 함께 돌아보면 더 좋습니다.
     

덕산황톳길

▲ 예산군관광안내소 

     

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27-31
 - 전화 : 041-339-8930


예산군관광안내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211
 - 전화 : 041-339-8930
     

덕산황톳길

▲ 덕산 명상치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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