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산동 통합 예비군 면대 창설
7월 9·10일 창설식 갖고 지역에 알릴 예정
2024.07.12(금) 16:30:24 | 청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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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cynews.co.kr)
이달부터 군내 산서 5개면과 산동 4개면 예비군 면대가 산서면대와 산동면대로 통합 운영된다.
통합은 전국적인 인구감소 추세로 작전 수행 형태가 병력 위주에서 장비위주로 변경되면서 육군본부의 지침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7월 1일부로 남양화성면대(남양·화성면)와 산서통합면대(운곡·비봉·대치면)가 산서통합면대(면대장 한영석)로, 산동지역 정산목면대와 장평청남면대가 산동통합 면대(면대장 민병걸)로 통합된다.
통합 면대는 각각 남양면과 정산면에서 운영된다.
한영석 산서면대장은 “적극적으로 면대를 돌봐주시는 지역민께 감사하며 주어진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나아가겠다”고 민병걸 산동면대장은 “지역에 동화하면서 군·민이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서통합면대는 7월 9일 남양면 행정복지센터 별관 대회의실에서, 산동통합면대는 바로 다음날인 7월 10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창설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