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새마을지도자, 미생물 흙공만들기 사업
“아름다운 청정 지역 하천을 좀 더 깨끗하게”
2024.07.12(금) 16:20:01 | 청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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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cynews)
![충남청양군새마을지도자미생물흙공만들기사업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40712/IM0002121497.jpg)
충남 새마을지도자 청양군협의회(회장 문희근)는 지난달 21일 남양면 신왕리에서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미생물 복합체(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김돈곤 군수,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총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흙공 만들기의 주재료인 미생물 복합체(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력이 탁월해 자연 친화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문희근 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수질오염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소하천에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을 투척해 수질이 깨끗한 하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들어진 2100개의 미생물 복합체(EM) 흙공은 약 2주간의 건조과정을 거쳐 7월 5일, 12일, 19일에 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 소하천에 투척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