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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늘어나는 보이스피싱 범죄… 원북농협, 40개 영농회 대상 예방교육

2024.07.04(목) 16:46:10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east334@hanmail.net
               	east334@hanmail.net)

원북면과 이원지역 40개 영농회의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 원북면과 이원지역 40개 영농회의 영농회장과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기 위해 원북농협이 지난달 19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원북면과 이원지역 40개 영농회의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요즘은 마늘 수확철로 마늘 판매대금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고 있다며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장원호 조합장은 설명했다.

원북면의 경우에는 마늘을 비롯해 특산품인 달래 수확철의 경우 판매대금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행하고 있으며, 실제 원북농협 직원들의 기지와 재치로 보이스피싱 운반책들을 현장에서 검거한 바도 있다.

이날 원북농협(조합장 장원호)은 20분간 동영상 시청 후 “요즘도 가족 및 지인을 사칭해 문자, 이메일, SNS 등을 이용한 다양한 금융사기가 증가하고 있으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는 한편 원북농협 직원들 모두도 “조합원이 금전적인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가 발생하면 112(경찰청)나 1332(금융감독원)로 신고해 도움을 받으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직접 신고가 어려우면 언제든지 원북농협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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