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운동부 육성할 것"
이날 연수는 ‘나는 꿈이 있는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선수’라는 주제로 ▲내가 운동하는 이유 ▲학생 인권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 사례 ▲대회 출전 중 차량 이동 간 안전사고 사례 및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주장인 3학년 박효수 학생 보호자는 “아이를 운동시키면서 막연한 기대감이 있었는데 연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지 배드민턴부 지도교사는 “이번 연수로 학생 선수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동부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