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여름을 맞아 대치면사무소와 주정리 자매공원 일원에 맥문동 화단이 조성됐다. 대치면(면장 김준호)에서 식재한 맥문동 4만 본은 7월에서 8월 중순 경 만개할 예정으로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문동은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로 국내 농·특산물 유통시장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준호 면장은 “이번 맥문동 식재는 여름을 싱그러움을 만끽하고자 대치면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청양군의 대표 브랜드 맥문동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