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5월 3일 열린 충남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현장에서 후원받은 제품을 500여 명의 이용자에게 1차 전달한 모습

▲ (주)브이티코스메틱(공동대표 강승곤, 정철)으로 부터 후원 받은 1천만 원 상당의 뷰티제품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은 지난 달 (주)브이티코스메틱(공동대표 강승곤, 정철)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뷰티제품을 후원 받아 1차 이용자들에게 나누고 2차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에 배분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박재흥 관장은 “요즘 대세로 주목 받고 있다는 브이티코스메틱에서 우리 시각장애인을 위해 좋은 제품을 후원해 주신 만큼 책임감을 갖고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브이티코스메틱 강승곤 대표는 “호불호 없는 제품들로 구성해봤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아해 주셔서 매우 뿌듯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원받은 립밤을 받아든 한 이용자는 "요즘 유난히 입술이 건조해 립밤이 꼭 필요하던 차에 선물을 받게 되어 잘 사용할 것 같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행복해 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주신 선물 덕분에 제가 매일 매일 더 예뻐지겠네요!"고 말해 모두 행복한 웃음을 웃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마스크팩부터 에센스, 크림, 립밤 등 총 15종으로 구성되어 3일 열렸던 충청남도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등에서 약 500명의 이용자에게 1차로 전달되었으며, 앞으로 복지관 내에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캠페인, 행사 등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통해 약 1,000명에게 배분하기로 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에서 인정받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며 올리브영, 다이소를 기반으로 리들샷 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하며, 미국 아마존, 동남아 쇼피 등 다양한 수요에 발맞춰 채널을 확장하며, K-뷰티의 아이콘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