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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계룡산 도자예술촌< 도자 문화관>

상신리 돌담풍경마을 너무 예쁘네요~~~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72

2024.05.12(일) 23:55:54 | 도야지 (이메일주소:ksb2023@naver.com
               	ksb20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초록이 예쁜날 예쁜마을 도자예술촌을 다녀왔다.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1

도자예술촌의 시작은 18명의 젊은 도예인이 철화분청의 전통문화유산계승과 복원으로 도자문화를 이끌고자 마을을 이룬 전국 최초의 도예촌이라고 한다.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2
항아리 조형물

계룡산은 예부터 도자기를 빚을 고령토가 많고, 도자기 구울 때 쓰이는 참나무도 많아 도예촌이 형성된 듯하다.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3
공주 지도

어디가유~ , 여기와유~
공주지도를 만들었다.
공주시청, 무령왕릉, 공산성, 석장리구석기박물관 등등.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4
계룡산 도자문화관

계룡산 도자문화관은 독자적인 문화예술이고, 자랑인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곳이다.

계룡산철화분청사기는 전남 강진의 상감청자, 경기 광주의 청화백자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도자기 중 하나이다. 형태와 문양이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이면서 예술성이 뛰어난  ‘계룡산 분청’이라는 별칭이 붙은 공주지역 고유의 유산이다.<자료출처 : 디지털공주문화대전>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5

문이 잠겨있었고, 안에서는 분주한 소리가 들려 노크하니 열어주셨다.
작업중이어서 촬영이 어렵다고 하였다. 잠깐이면 된다하니, 허락하였다.

계룡산도자문화관과 도자문화권역 종합 정비 사업은 국비 포함 총 29억 6000만 원이 투입되었다.
마을공동주차장 및 산책로 조성, 전통우물 복원, 마을안길 포장 등 계룡산도예촌의 활성화와 반포면 상신리, 하신리, 온천1리 주민 복지서비스 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이다.
계룡산 도자문화관은 철화분청사기 전시관으로 활용됨으로써 계룡산 도예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6

공주 계룡산에서는 조선시대 분청사기 제작 기법 중에 지역적 양식이 독특한 철화분청사기가 대량 생산되었다.

철화분청사기란 검붉은 태토에 귀얄로 막걸리색 분장토를 바르고, 그 위에 짙은 먹쑥색의 산화철로 익살스런 민화 고기나 당초문, 추상문을 그린 도자기를 말한다.
투박한 소지 질감과 담백한 한지 같은 분장토, 비대칭 형태의 기물 위에 자연철로 추상적인 문양을 그린 철화분청사기는 심미한 도자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7

현재는 계룡산 도자예술촌 일원과 뜻 있는 지역 도예가들이 철화분청사기의 현대적 복원과 학술적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매년 철화분청사기 작가전을 개최하여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철화분청사기 작가전은 1993년 공주시청 별관을 빌려 전시한 것을 계기로 공주문화원 초대전, KBS 대전총국, 계룡산 도자예술촌 갤러리 등에 전시하고 있다.
매년 도예촌 작가나 공주, 대전 지역 등의 작가가 철화분청사기에 관심을 갖고 작품전에 출품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철화분청사기에 관련된 연구 논문의 수량이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상태이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8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작가 : 양미숙

철화기법은 백토를 분장한 그릇 표면에 무늬를 구현하는 분청사기의 일종으로 산화철안료, 또는 철분함유량이 많은 광물을 이용하여 무늬를 그려 장식하는 기법이다.
15세기경 계룡산에서 만들어진 철화분청은 분위기가 자유분방하면서 활달한 붓질 맛이 특징이다.
계룡산 주변에서만 만들어져 계룡산 분청으로 불리며 피카소를 비솟한 세계 각국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고려말에서 조선초에 이르는 분청사기의 역사에 비추어보면 분청사기는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 창작의 자유가 허락된 시대의 산물이다.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계룡산 분청이다. <작가 리플렛 참고>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9

양미숙 도예가는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연구과정을 통해 얻어진 재료로 고마나루의 소나무를 보여준다.
작가가 그린 그림은 흙과 안료와 유약의 조화로움을 전재로 가마안에서 불을 만나 완성된다.
큰 기물은 옹기 제작 기법으로 빚어졌다.
화장토로 분장한 기물 위에서 철분은 검붉고 강인한 기둥과 가지가 되고 청화는 변치않는 푸른 솔잎이 된다. 
중국, 일본 등 국내외 개인전과 초대전, 해외 스튜디오 레지던시 활동 등 철화분청의 대표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10

계룡산은 현재에도 분청사기를 만들 수 있는 천연의 도자 보고이다.
인근에 있는 많은 도예가와 천연의 재료는 이 지역 도자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철화분청사기의 제작 기법은 수비되지 않은 태토를 숙성시켜 도자기를 성형하였다.
적당히 건조된 기물 위에 귀얄로 계룡산 분토골의 분장토를 바르면 선명한 붓 자국을 남긴다.
철채는 자연철을 구하여 몇 년 동안 갈아 곱게 분쇄한 후, 안료로 사용한다. 그 위에 천연 유약을 사용하여 소성하면 먹쑥색 문양으로 된 철화분청사기가 제작된다.
조선시대에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소재한 사적 제333호인 5호분 가마와 5-1호분 가마를 중심으로 대량 생산되었다.
철화분청사기는 검붉고 거치른 태토로 비대칭의 숙련된 형태를 성형하여, 추상적이며 익살스러운 힘찬 필력의 ‘일필휘지’의 그림을 그려 조형과 함께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도자기이다.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11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계룡산 일대에서 대량 생산된 산화철로 그림이 그려진 분청사기이다.
철화분청사기의 대다수가 이름 없는 사기장들의 손으로 만들어져 민중 예술의 생기와 익살이 넘치는 솜씨가 거친 듯하면서도 선량하다.
대담한 묘사와 생략을 즐겼기 때문에 문양의 주제나 표현에 아무런 제약과 비판을 의식하지 않은 대담하게 생략한 반추상의 그림인 것이다.
계룡산의 정서적인 넉넉함과 어리숙하게 생긴 모습이 어우러져 철화로 무엇인가 그리지 않을 수 없었을 만큼 그 특징이 소박하고 담백하며 활력이 넘치는 우리 민족의 미의식을 효과적으로 나타내었다고 한다.<자료출처 : 디지털공주문화대전>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12

풍경이 예술이다.
예술촌의 경치는 비경으로, 조선 사기장과 현대 도예가의 시공을 초월한 창작의 발원지이다.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13

반포도자문화권역의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머무를 수 있는 도자문화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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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상신농촌체험휴양마을은 계룡산 북동쪽 자락의 상신마을이 운영하는 곳으로 초등학교 폐교를 이용해 체험마을을 만들었다.
계룡산국립공원 안에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용산구곡의 전설이 살아있는 힐링센터이다.
공주에는 전통 마을 행사와 풍성한 볼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가진 마을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서도 상신마을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명상체험, 시골밥상체험, 두부체험, 명상체험, 공룡알꾸러미 만들기, 전통주체험, 도자기체험 등 연중 다양한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은 3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자료출처 : 휴양마을 홈페이지>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15
계룡산 상신마을 스토리텔링

찌르르~ 찌르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는 여치가 사는 여치집이 있는 이곳은 계룡산 상신마을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신야도원전통문화마을센터>이다.
'신야도원'은 '신야춘추 도원일월'의 줄임말로 "신야에서의 세월은 무릉도원의 나날들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맑고 깨끗한 계룡산에 자리 잡은 상신마을에서 사는 것은 마치 무릉도원에서 사는 것처럼 행복한 나날들이라는 것이다. 
여치는 알을 많이 낳는다고 해서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하는 곤충으로 우리 생활 속에 친근하게 자리 잡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곁에서 함께 살아 온 여치는 재물을 많이 들어오게 한다는 이야기도 있어 다산과 재물이라는 풍요로움의 상징이다. 
그래서 여기에 여치집을 지었다. 
상신마을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풍요로운 삶을 사시라는 바람을 듬뿍 담고서 마을 사람 모두가 마음을 모아여치집을 한 가닥 한 가닥 쌓아 올린 것이다. 
눈을 들어 앞에 보이는 가마봉을 보면 가마솥을 엎어놓은 듯이 보이는 저 가마봉에는 전설이 있다.
먼저 죽은 남편과의 사랑을 위해 여인이 끓는 가마솥에 몸을 던진 절개 어린 사랑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사랑을 이루고 싶은 연인은 여치집에 소원을 적은 빨간 리본을 달면 계룡산 맑은 기운이 소원을 반드시 이루어지게 할 것이라 한다.<스토리텔링 작가 김미경 : 안내판>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16


계룡산상신체험마을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상하신길 396
이용시간 :  09:00~18:00휴일 연중무휴(체험 예약에 따라 상이)주차 가능(소형 30대)시설이용료]
명상체험(2시간) : 30,000원
명상체험(철야수련) : 50,000원
시골밥상체험 : 12,000원, 두부체험 : 15,000원. 인절미체험 : 12,000원
문의 및 안내 : 041-852-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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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의 체험관 모습이다.
아이들의 정겨운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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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마을의 돌담이다.
돌담이 예쁜 마을 꽃잔디와 어울려 더욱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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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 모습이다. 
정말 마을을 지키겠다는 장군 같다.
장승은 약간 으시으시해야 맛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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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들이 맞이하는 것도 잘 못 보고 감탄만 하며 너무너무 예쁜데 하며 지나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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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풍경마을 기념비를 올라가며 보았는데 이것은 무엇일까? 하며 지나친 곳이다.

계룡산도자예술촌도자문화관 22
상신리 주차장

나는 여기서 쉴 테니 계룡산 자연의 아름다움과 상신마을의 소박한 시골 정취를 느끼고 오세요~~~
잘 모르고 이곳을 지나쳐 자동차와 같이 올라갔다. 

아름다운 이곳 찾는 분들이 많길 기대합니다.
문화관을 운영하는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예쁜 마을 오래오래 보고 싶습니다.


계룡산도자문화관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도예촌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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