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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천 장항의 맛집을 탐방하고 돌아본 가을여행의 매력

2023.10.31(화) 15:39:23 | 초지일관 (이메일주소:skdlem23@naver.com
               	skdlem23@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지역 명소 중 한 곳인 서천군의 장항이라는 지역은 금강하구에 남은 유일한 하구갯벌이기도 합니다. 상큼한 바다내음을 맡으면서 노랑부리백로와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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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명소이기도 한 장항에는 계절마다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천갯벌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과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 일대의 연안습지로 해안선은 장항읍, 마서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의 5개 읍·면에 걸쳐 72.5㎞에 달하고 자연 상태의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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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곳에서 다양한 산업이 발달했던 곳으로 바다와 면한 다양한 이점이 있는 곳입니다.  설치미술로 다양한 작품들을 설치해 두었는데 2020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도선장 가는길이라는 공원과 같은 곳이 만들어져 있어 내려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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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 많은 분이 찾는다는 음식점을 찾아서 소고기무국을 한 그릇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산65에 있는 서천 8경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가 1.5㎞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고즈넉한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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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까지 왔으니 바다를 보기 위해 서해로 나가봅니다. 하얀 파도에 부딪히는 소리 들으며 걷는 해송 산책로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초록색속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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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이곳 기찻길로 많은 물량이 오고갔을 듯 합니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는 않지만 기차를 지나가는 느낌이 그대로 묻어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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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는 철도를 중심으로 아버지의 자리, 장항의 미소, 옛 장항을 담다, 인연, 장항을 꿈꾸다, 장항을 노닐다. 장항풍경, 신나 go, 맛나 go, 도선장 갤러리등이 공원의 주변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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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은 총 68.09㎢로 서천군 서면 월하성부터 장항읍 유부도 해안가 일원이며 IUCN(국제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등급인 넓적부리도요 등 바닷새 23종, 30만 4000여개체의 서식지로 국제적으로 우수한 생태환경이 만들어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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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의 소고기무국을 먹고 돌아보는 이 시간은 가을의 여행을 느껴보는 그 자체입니다. 서천군은 등재추진 지자체와 유산위원회를 설득하기 위해 완충 구역을 확대하고 문화재청과 외교부에 지지 교섭을 요구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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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천에서 흘러 장구만에서 만나면서 만들어낸 갯골의 아름다운 곡선을 볼 수 있으며 해안을 따라가면 천연해안선을 만날 수 있으며 울철에 혹부리오리, 황오리, 홍머리오리, 청둥오리, 쇠오리, 흰뺨검둥오리등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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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남쪽끝에 자리한 곳이면서 전라북도의 초입에 자리한 서천군의 장항은 역사속에서 큰 의미가 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2007년까지 원래의 장항선 구간이었으나 금강 하굿둑으로 가는 신선이 개통되면서 (신)장항~(구)장항 (장항화물) 구간만 화물 노선으로 남게되었지만 관광이라는 관점으로 나아가고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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