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는 9월 3일(일), 4일(월) 양일간 홍성잇슈창고(충남 홍성군 광천읍 홍남동로 121) 입주기업 청년창업자 10여명이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선진지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자들은 클라우드펀딩 전문기업 ‘공간 와디즈’를 방문하여, 클라우드펀딩 상품과 ‘미토피아’ 팝업스토어 운영사례를 연구하였다.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LCDC서울’, 이색적인 식료품가게 ‘슈퍼파인’, 유럽형 민간주도 도시개발프로젝트를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원유로프로젝트 코끼리빌라’ 등을 답사하였다.
 
특강으로는 ‘칠성조선소’의 로컬 브랜딩과 공간 기획운영을 통해, 15억원 투자유치 성공한 ㈜와이어즈 조석현 대표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다. 선진지답사에 참여한, 청년창업가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는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는 성수동 답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에 대한 고민이 구체화되었고, 홍성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견학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홍성만의 로컬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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