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성통합상담센터, 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자 발견을 위해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
2023.08.16(수) 18:03:39 | 청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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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cynews.co.kr)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김현락)는 지난 8일 청양시장 일원에서 ‘늘 보라 데이(Day)'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라 데이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주변 함께 살펴보자’ 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 데이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보건의료원, 자율방범 연합대, ㈔아이코리아 등 11개 단체에서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양시장 일원을 돌며 보라 데이 캠페인의 취재를 설명하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폭력피해자 조기 발견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조성했다.
김현락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기관·단체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폭력예방을 위해 주위를 함께 둘러보자는 캠페인 취지가 널리 전해져 폭력 없는 안전한 청양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